맹아원앨범

“축구와 마찬가지로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배가 고프다.”

박석찬 2008.07.10 00:00 조회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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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4강 신화를 이뤄냈던 거스히딩크 러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이 9일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한동대학교를 찾아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제2호 히딩크 드림필드’의 개장식에 참석했습니다.
저희 충주성심맹아원의 홍순향 원장과 원우들도 초청을 받아 준공식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충주성심맹아원의 친구들과 친선 축구경기에 시축을 하고 함께 경기에 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히딩크 감독은 직접 연기영의 손을 잡고 볼을 좇는가 하면 직접 골대 방향으로 이끌어 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공개 질문에 그는 "장애인을 위한 봉사에 배가 고프다" 면서 “시각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들을 위한 드림필드를 건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시각장애인 축구장을 세울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제3호 히딩크 드림필드’는 경기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세워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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